2025년 보청기 지원금 제도 및 보청기 궁금증
보청기 지원금은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적인 난청으로는 지원 대상이 아니며,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를 받아 청각장애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지원 금액
초기 지원금: 최대 111만 원이 지급됩니다.
사후 관리비: 4년에 걸쳐 매년 5만 원씩 지급됩니다.
이는 보청기 구입비와 사후 관리비로 나누어져 지급됩니다.
신청 절차
- 청각장애 등급 판정: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를 받아 청각장애 등급을 받습니다.
- 보장구 처방전 발급: 전문의로부터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 보청기 구입: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센터에서 구입합니다.
- 검수 확인서 발급: 구입 후 1개월 후 병원을 방문해 검수 확인서를 받습니다.
- 서류 제출 및 지원금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지자체에 신청하면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유의사항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보청기 중에는 지원 대상이 아닌 제품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청기 지원금은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분들만 신청 가능하며,
일반적인 난청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보청기 구매 시 공단 지정업체에서 구매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신청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아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청기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완벽 사용법 가이드
보청기 착용 전 확인사항
건전지 또는 충전 상태 확인: 충전식 보청기는 완충됐는지, 배터리형은
새 건전지가 들어있는지 확인하세요.
소리 조절 상태 점검: 처음에는 낮은 볼륨에서 시작해 점차 적응하세요.
귀지 청결 상태 점검: 귀지가 많으면 소리 전달이 방해될 수 있어 착용 전
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제대로 착용하는 법
- 귀 형태에 맞는 방향으로 삽입
보청기는 좌우 구분이 있으며, 오른쪽은 빨간색(R), 왼쪽은 파란색(L)으로 표시됩니다.
삽입형은 귀 구멍을 따라 자연스럽게 밀어넣되, 아프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2 . 귀에 딱 맞게 고정
헐겁거나 너무 꽉 끼지 않도록 착용하고, 움직일 때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귀 뒤형은 튜브와 이어팁 연결 부위를 잘 정렬해야 피드백(삐 소리) 방지됩니다.
3 . 거울 앞에서 착용 상태 확인
착용 후 거울을 통해 방향과 위치를 다시 점검하세요.
마이크 방향이 올바르게 위쪽을 향하는지 확인합니다.
잘못된 착용이 만든 문제들
문제 | 문제 | 해결 방법 |
피드백 소리(삐~) | 느슨하게 착용되었거나, 이어팁 사이즈가 맞지 않음 | 귀에 딱 맞는 이어팁으로 교체 후 단단히 착용 |
소리가 작거나 안 들림 | 이어팁 막힘, 배터리 부족 | 이어팁 청소 또는 배터리 교체 |
어지러움, 이물감 | 삽입 방향이 잘못되었거나 귀에 맞지 않음 | 전문가 상담 후 리모델링 또는 교체 |
귀 통증 | 이어팁이 너무 딱딱하거나 크기 불일치 | 더 부드럽고 맞는 크기의 이어팁 사용 |
주변 소리만 크고 말소리는 안 들림 | 주파수 조정이 잘못되었거나 착용 위치 오류 | 센터 방문해 정밀 피팅 조정 필요 |
소리 적응 훈련
첫 주차는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 TV, 가족과의 대화 등으로 기본 적응 훈련을 시작하세요.
2~3주차는 외부 환경에서 연습: 시장, 카페 등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주차부터 일상적 사용 가능: 일상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며, 불편한 점은
센터에서 재조정받으세요.
보청기 관리 팁: 매일 하는 관리 vs 주기적 관리
매일 하는 관리
사용 후 건조기 보관: 습기를 제거하면 수명 연장에 효과적
마이크/수음부 먼지 제거: 전용 브러시로 가볍게 청소
배터리 상태 확인: 잔량 확인 또는 충전
주기적 관리 (주 1~2회 또는 필요 시)
이어팁 교체: 귀지나 먼지로 막히면 소리 품질 저하
음질 점검: 음량이 달라졌다면 점검 또는 조정 필요
전문가 피팅 조정: 센터에서 청력 변화에 맞게 튜닝
문제 발생 시 대처법
소리가 안 들릴 때: 배터리 교체, 마이크 청소, 볼륨 확인
소리가 작게 들릴 때: 귀지 막힘 확인,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 조정 여부 확인
삐 소리(피드백) 발생 시: 귀에 제대로 착용되지 않았을 가능성 확인
마무리 조언
처음에는 불편함이 정상입니다. 매일 꾸준히 착용하며 적응하는 것이 핵심.
불편함은 참지 말고 전문가의 조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는 ‘보조’ 기기이며, 뇌가 소리를 다시 인식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
보청기 사용법 A to Z: 놓치기 쉬운 포인트까지
A: Always 착용 전 점검
배터리 상태 확인 (충전 or 교체 필요 여부)
외부 먼지 및 이물질 제거
소리 조절 다이얼 초기화 상태 확인
B: Begin with 조용한 공간
첫 1주일은 조용한 집 안에서 훈련 시작
익숙한 사람의 목소리로 대화 연습
TV 자막과 소리 함께 듣기 훈련
C: Check 착용 위치
귀에 맞게 정확히 장착되어야 피드백 소리(삐~) 방지
헐거움 없이 안정적으로 착용되었는지 확인
D: Daily 관리 루틴 만들기
취침 전엔 반드시 보청기 분리 및 건조함에 보관
일일 청소: 마이크, 이어팁, 튜브 등 먼지 제거
물 묻히지 않기! 샤워·세안 전 제거 필수
E: Evaluate 불편함 즉시 피드백
"소리가 너무 작다", "이질감이 느껴진다" → 센터 방문
보청기는 ‘착용 후 조정’이 핵심입니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
이어팁 크기 선택이 착용감과 음질에 큰 영향
양쪽 착용 시, 소리 균형 설정이 중요
야외에서 바람 소음 필터 설정 확인 필요
보청기 앱 활용 시 더 정밀한 제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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